[날씨] 내일도 오늘만큼 따뜻...남해안·제주 비 / YTN

2022-04-20 13

요즘 봄을 만끽하기 참 좋습니다.

하늘도 맑고 공기도 무척 부드러운데, 내일도 대체로 구름만 간간이 지나는 가운데, 서울 낮 기온이 22도까지 오르는 등 오늘만큼 따뜻하겠습니다.

다만 계속해서 일교차가 크게 납니다.

큰 일교차에 건강 잃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해주시기 바랍니다.

건조한 날씨가 계속되며 비 소식이 기다려지고 있는데요.

내일 남해안과 제주도에만 아침부터 오후사이 5mm 안팎의 비가 조금 내리겠습니다.

이에 따라 건조함이 해소되지 못합니다.

특히 곳곳에 건조 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영동과 경북북부에는 바람도 강하게 불면서 대형 산불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은데요.

산불을 발견하면 바로 119에 신고를 하고, 작은 불씨는 외투를 벗어 털거나 덮어 진화하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불이 커진다면 산불 진행 반대쪽으로, 더 낮은 지역으로 대피하는 것이 좋고요.

대피하지 못한 경우에는 낙엽이나 나뭇가지 등을 제거한 뒤에 신고를 하고,

엎드려서 구조를 기다리는 것이 좋다고 하네요.

날씨 포커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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